전람회로 데뷔한 서동욱, 지병으로 사망… 향년 50세

전람회로 데뷔한 서동욱, 지병으로 사망… 향년 50세

머니S 2024-12-18 21:54:19 신고

전람회로 활동했던 서동욱이 지병으로 18일 세상을 떠났다. 사진은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의 모습. /사진=뉴스1 전람회로 활동했던 서동욱이 지병으로 18일 세상을 떠났다. 사진은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의 모습. /사진=뉴스1
가수 김동률과 전람회로 활동했던 서동욱이 지병으로 18일 향년 50세로 숨졌다.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동욱은 이날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0일 오전 11시40분이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서동욱은 연세대 재학 시절인 1993년 휘문고 동창인 김동률과 함께 MBC '대학가요제'에 참가해 '꿈속에서'로 대상과 특별상을 받았다.

두 사람은 전람회를 결성해 유재학과 신해철, 김형석이 공동으로 제작한 앨범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1993년 3집 '졸업'을 끝으로 팀이 해체했다. 가요계를 떠난 서동욱은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한 뒤 글로벌 컨설팅회사 맥킨지 앤 컴퍼니, 두산그룹, 모건스탠리 등을 거쳐 알바레즈 앤 마살 한국지사 대표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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