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한국은행 최다흰 조사역이 위조지폐를 판별하는 방법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잊지 말아요'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한국은행 최다흰 조사역이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위조지폐 관리는 어떤 일을 하시는 거냐"라며 물었고, 최다흰 조사역은 "경찰서나 금융 기관에 위조지폐 신고가 들어왔는데 그분들이 자체적으로 판정을 하기가 쉽지 않으실 때 저희한테 감정을 해달라고 보낸다. 저희가 갖고 있는 장비로 위폐다 지폐다 판정을 해서 알려드리는 일을 한다"라며 밝혔다.
최다흰 조사역은 "포렌식 기능이 있어서 그걸 가지고 확대해서 본다거나 (빛) 비춰보기, 자외선을 쐬어 본다거나 하면서 판별을 하고 있다. 수사가 끝나거나 하면 위조지폐 실물들을 한국은행으로 갖고 와서 관리를 해야 돼서 그런 실물 관리도 하고 전국적으로 1년에 위조지폐가 얼마나 나오는지 지역별로 얼마나 나오는지 이런 통계도 관리하고 있다"라며 설명했다.
또 유재석은 "청소년들이 위조지폐에 현혹되는 경우가 많다더라"라며 궁금해했고, 최다흰 조사역은 "시장 가면 워낙 일하시는 데 바쁘시니까 받았을 때 유심히 안 보시고 돈통에 넣고 가라고 하거나 색깔만 보고 주머니에 넣거나 그런 걸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다"라며 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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