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김준호가 장동민의 담벼락에 있는 'DM TOWN'을 보고 촌스럽다고 평을 남겼다.
1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함께라서 더 큰 행복’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가 장동민의 본가로 향하며 아이들과의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준호는 은우와 정우와 함께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장동민의 본가로 향했다. 김준호는 "은우가 오늘 처음으로 오빠 되는 날이다"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장동민의 집 담벼락에는 'DM TOWN'이라고 적힌 장동민의 이니셜이 쓰여 있었고, 김준호는 "촌스럽다"며 돌직구를 날렸다.
초인종을 누르며 은우는 "빨리 문 열어주세요. 추워 죽겠어요"라며 귀여움을 폭발시켰다.
장동민은 문을 열며 훈장님 복장을 하고 아이들을 맞이했고, 두 아이는 장동민의 모습에 눈이 동그래지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김준호는 "형님 수염까지 붙이시고 완전 리얼하다"고 평했고, 장동민은 "형님이라니 무슨 소리냐"고 상황극에 몰입했다.
이에 김준호는 "아이들도 아이들인데 저도 저런 상황극을 어떻게 받아쳐야 될 지 모르겠다"며 난색을 표했고, 안영미는 "개그맨인 저도 힘들다"고 적극 공감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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