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뉴스1에 따르면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이날 이같은 수치를 발표했다.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은 지난해 11월 대비 30.6% 증가했다. 방문객을 국적별로 살펴보면 한국인이 74만9500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 중국(54만6300명)과 대만(48만8400명), 미국(24만7500명), 홍콩(22만7100명)이었다.
JNTO는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외국인 방문객 수가 3337만9900명을 기록했으며 이번달이 얼마 안 남은 상황임에도 지난 2019년 연간 수치인 3188만2049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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