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는 최근 항공정비사 과정 학생들이 항공정비사 학과시험에서 다수 과목에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18일 전했다.
국제대는 지난해 6월 2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종사자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을 받은 이후, 항공정비사 과정(비행기 과정, 헬리콥터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국제대 관계자는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지 약 1년 6개월 만에 이러한 성과를 달성한 것은 교육 서비스의 질적 우수성을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된다”며 “또한 항공정비 현장 실무와 연계된 실습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우수한 항공정비 전문인력의 배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대 항공기술교육원 소속 7명의 학생들은 지난 9월 제8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에서 단체전 2위와 개인전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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