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방의원 6명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제16회 지방의원 약속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좋은 조례 분야에서 인천시의회 임지훈 의원(무소속·부평5)·정종혁 의원(더불어민주당·서1) 등 광역의원 64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또 같은 분야에서 남동구의회 이정순 의원(민주당·라선거구)·이연주 의원(민주당·비례), 부평구의회 김숙희 의원(무소속·마선거구)·허정미 의원(민주당·바선거구), 계양구의회 문미혜 구의원(민주당·라선거구), 서구의회 송이 의원(민주당·비례) 등 기초의원 55명을 각각 선정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주민 신뢰 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눠 해마다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좋은 조례 분야에서는 입법의 시의적절성과 실효성을 비롯해 조례 제정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미치는 기여도 등을 고려한 종합 평가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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