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영 공경진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대표의원, 광명1)이, 1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주최 ‘2024년 의정대상·지자체장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서 예산 감시와 소통 및 화합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해왔다. 특히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과 제도 마련에 주력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전국 최초로 「경기도 평생학습도시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제정했다. 이를 통해 경기도 내 시·군의 평생학습도시 지원과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김 의원은 지난 17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79차 정례회 기획재정위원회 심사에서 「경기도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기존의 공익신고와 반부패신고로 이원화된 공익제보 창구를 일원화해 도민들의 편의성과 신고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안을 제시했으며, 해당 조례안은 상임위를 통과했다.
김정호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개인에게 주어진 영광이 아니라 경기도민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겸손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M-이코노미뉴스가 주최하는 ‘의정대상·지자체장상’은 매년 창립기념행사와 함께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 중 의정활동에 충실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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