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한파에 기업 세전 순이익 2년째 감소

반도체 한파에 기업 세전 순이익 2년째 감소

이데일리 2024-12-18 16:47:11 신고

3줄요약


지난해 국내 기업들의 매출과 순이익이 동반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8일) 발표한 ‘2023년 기업활동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 1만4550개의 매출액은 3203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습니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2269억원으로 전년보다 5.9% 줄었습니다.

기업의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은 150조7000억원으로 전년보다 46조6000억원(23.6%) 감소하며 2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업황 부진과 글로벌 경기 둔화의 여파로 제조업을 중심으로 실적 악화가 이어졌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에서 감소 폭이 가장 컸고 운수·창고업(-15조7000억원), 건설업(-6조1000억원) 등에서도 줄었습니다.

18일 이데일리TV 뉴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