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4시 3분경 충남 홍성 장곡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자돈 140마리가 폐사했다.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강관구조 칼라강판지붕 1개 동(245㎡)이 반소돼 소방서 추산 2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절연연화에 의한 단락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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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후 4시 3분경 충남 홍성 장곡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자돈 140마리가 폐사했다.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강관구조 칼라강판지붕 1개 동(245㎡)이 반소돼 소방서 추산 2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절연연화에 의한 단락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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