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군위군) |
총사업비 9억 원 규모로 관내 수용가 89개소 주택 및 건물에 총 421kW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할 예정으로 지난 5월 한 달 동안 8개 읍면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6월 공모사업 신청 후 공개평가, 심층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태양광 설비는 전기요금 절감, 지열 보일러는 온수 및 난방비용 절감 효과가 있어 지역 주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 및 탄소 중립 군위 실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김진열 군수는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전기요금 절감 등 주민들에게 체감 효과가 높은 사업이다. 앞으로도 청정 군위에 맞는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지속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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