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홍장원, 윤석열 전화에 "미친놈이구나 싶었다"

[포토] 홍장원, 윤석열 전화에 "미친놈이구나 싶었다"

오토트리뷴 2024-12-18 16:00:00 신고

[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홍장원 국가정보원 1차장은 6일 국회 정보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윤 대통령이 계엄 발령 당시 "이번 기회에 싹 다 잡아들이라"고 지시했다고 폭로했다.

▲세르다르 베르디무함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에게 당선이 확정된 15일 축전을 보낸 데 이어 이튿날 전화 통화를 하는 윤 대통령 (사진= 국민의힘)
▲세르다르 베르디무함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에게 당선이 확정된 15일 축전을 보낸 데 이어 이튿날 전화 통화를 하는 윤 대통령 (사진= 국민의힘)
▲지난 22년 10월 6일  日 기시다 총리와 통화 중인 윤석열 대통령 (사진= 대통령실)
▲지난 22년 10월 6일  日 기시다 총리와 통화 중인 윤석열 대통령 (사진= 대통령실)
▲지난 22년 10월 6일  日 기시다 총리와 통화 중인 윤석열 대통령 (사진= 대통령실)
▲지난 22년 10월 6일  日 기시다 총리와 통화 중인 윤석열 대통령 (사진= 대통령실)
▲지난 22년 10월 6일  日 기시다 총리와 통화 중인 윤석열 대통령 (사진= 대통령실)
▲지난 22년 10월 6일  日 기시다 총리와 통화 중인 윤석열 대통령 (사진= 대통령실)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한 윤 대통령 (사진= 대한민국 대통령실)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한 윤 대통령 (사진= 대한민국 대통령실)
▲3일 밤 10시 25분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윤석열 대통령 (사진= gettyimagesKOREA)
▲3일 밤 10시 25분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윤석열 대통령 (사진= gettyimagesKOREA)

홍 차장은 여인형 방첩사령관과 통화하면서 이재명·우원식·한동훈·김민석·박찬대·정청래·조국·김어준·김명수·권순일 등 검거 대상을 메모하다가 "미친놈이구나 생각하고 그다음부터는 명단을 메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yms@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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