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홍사헌 기자]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우리가WON하는대로'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14일 열린 수료식에는 3기 수료생 50명이 참석해 6개월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우리가WON하는대로'는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사단법인 청년의뜰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만 23세~30세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맞춤형 금융멘토링을 제공한다. 3기까지 총 150명이 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이 사업은 1:1 금융멘토링을 통해 올바른 소비습관 형성과 저축습관 육성을 지원한다. 특히 6개월간 100만원을 저축한 수료생에게는 200만원의 저축 장려금을 지급해 목돈 마련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이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위비랑 돌잔치', '우리 사이' 등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생애주기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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