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프리드. 사진=뉴욕 양키스 SNS
에이스 게릿 콜(34)과 원투펀치를 이룰 짝이 공식적으로 확정됐다. 뉴욕 양키스와 맥스 프리드(30)의 계약이 공식 발표됐다.
뉴욕 양키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프리드와의 계약을 발표했다. 조건은 8년-2억 1800만 달러(약 3130억 원).
맥스 프리드. 사진=뉴욕 양키스 SNS
메이저리그 8년 차의 프리드는 지난 2022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에 오른 최정상급 왼손 선발투수. 올스타에도 2차례 선정됐다.
하지만 프리드는 최근 2시즌 동안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가 많다. 지난해 14경기, 이번 시즌 29경기를 소화하는데 그쳤다.
맥스 프리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이번 시즌에는 29경기에서 174 1/3이닝을 던지며, 11승 10패와 평균자책점 3.25 탈삼진 166개를 기록했다. 최정상급 투수로는 아쉬운 성적이다.
맥스 프리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즉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할 경우, 최대 사이영상에도 도전할 수 있는 왼손 선발투수. 콜과 짝을 이루기에 손색이 없다.
맥스 프리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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