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는 글로벌조리학부는 글로벌조리전공 신유리 교수와 아트너 스튜디오 박인용 포토그래퍼의 협업으로 영문 E-Book ‘Food Therapy’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은 6개국 26명의 한국 및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글로벌조리전공에서 두 번째로 출간된 영어 E-Book으로 현재 아마존(www.amazon.com)을 통해 판매 중이다.
이 책은 총 8가지 주제로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완화, 장 건강, 면역력 강화, 감기 예방, 심장 질환 예방, 피부 건강, 에너지 충천 등으로 구성됐다. 각 주제에는 학생들이 경험한 건강 관련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적합한 요리 레시피와 학생들이 찍은 사진을 함께 수록돼 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이끈 신유리 교수는 “E-Book 제작이 학생들에게 푸드트렌드를 순발력 있게 읽어내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자 앞으로 글로벌 외식조리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었길 바란다. 수익금은 학교에 기부해 조리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우송대 글로벌조리학부는 영어로 조리실습 및 이론수업을 진행하는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아시아 글로벌 조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현장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기르고 사회적 책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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