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은 휘문고·연세대학교 동창인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는 1997년 전람회 고별 앨범 '졸업'을 끝으로 가요계를 떠나 미국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 두산그룹 상무·알바레즈&마샬 한국지사 대표 등을 거쳐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로 재직해왔다. 명확한 사망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평소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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