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유플러스, 중장년층 겨냥 드라마 '실버벨이 울리면' 공개

LG 유플러스, 중장년층 겨냥 드라마 '실버벨이 울리면' 공개

비즈니스플러스 2024-12-18 12:24: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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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중장년층 대상 오리지널 콘텐츠 '실버벨이 울리면'을 공개한다. 실버벨이 울리면 드라마 포스터 이미지./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중장년층 대상 오리지널 콘텐츠 '실버벨이 울리면'을 공개한다. 실버벨이 울리면 드라마 포스터 이미지./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중장년층 시청자를 대상으로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 '실버벨이 울리면'을 공개해 드라마 라인업을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실버벨이 울리면은 황혼기에 접어든 주인공들이 데이팅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사랑을 찾고 치매 증상을 보이는 배우자에게서 사랑을 다시 확인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송옥숙, 박상원, 예수정, 안석환 등이 출연하고 극본은 '수상한 그녀'를 집필한 홍윤정 작가, 연출은 최병길 감독이 맡았다. 제작사는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X+U'다.

해당 콘텐츠는 회당 30분 내외 미드폼 형식으로 제작됐다. 총 4부작으로 구성됐으며 18일부터 나흘간 매일 1회씩 공개된다.

'U+tv'와 'U+모바일tv'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영화 월정액 서비스 '유플레이' 베이직(월 9900원) 이상 상품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유플레이는 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인기작을 포함해 영화부터 해외 드라마, 애니메이션까지 전 장르의 콘텐츠 8만여편을 시청할 수 있는 U+tv 구독 상품이다.

LG유플러스는 실버벨이 울리면을 시작으로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콘텐츠 라인업을 확보할 방침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10·20대 고객을 겨냥한 '밤이 되었습니다', '프래자일' 등 콘텐츠와 30·40대 고객을 위한 '노웨이아웃: 더 룰 렛', '타로' 등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인 바 있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담당은 "대부분의 로맨스 콘텐츠가 주로 20·30대를 주인공으로 기용해온 것과 달리 중년층 주인공을 파격적으로 도입한 것이 실버벨이 울리면의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 고객들이 LG유플러스 콘텐츠를 통해 공감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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