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향장학재단 “남원의 별” 장학금 지급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재)춘향장학재단은 지난 12월 17일 현대무용 정건세, 테니스 조세혁, 조민혁, 신가온, 장예람, 김진홍, 롤러 이다경, 축구 최강민, 복싱 곽효준, 김도원 학생까지 총 10명에게 “남원의 별” 특별 장학금 총 3천 9백만원을 지급했다.
현대무용 ▶정건세 학생의 경우 제8회 탄츠올림프아시아 국제 무용콩쿠르 현대무용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테니스의 ▶조세혁 학생의 경우 IPOH(이포-말레이시아)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단식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이번 ▶남원거점스포츠 소속 테니스 조민혁, 장예람, 김진홍, 롤러 이다경 학생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으며, 테니스 ▶신가온 학생의 경우 제5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원여중고등학교 테니스 대회에서 3위를 차지, 축구의 ▶최강민 학생의 경우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 공격상을 수상했다.
복싱의 ▶김도원 학생은 제54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 남자중등부 60kg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곽효준 학생의 경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플라이급 남자대학부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경식 시장은 “작년에 이어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예체능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남원을 빛내줄 예체능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앞으로도 남원의 예체능 꿈나무들이 마음 편히 본인의 분야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춘향장학재단은 우리 지역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국제 및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예・체능 분야 우수 특기생에게 “남원의 별” 특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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