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영 공경진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9회 경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조례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인천일보가 주최하며, 입법·정책 활동이 우수한 광역의원 6인을 선정해 수여한다.
황세주 의원은 2024년 한 해 동안 4개이상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도민 건강권 보장과 보건복지 정책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표 조례안으로는 의료 취약계층 지원 확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이 포함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황 의원은 “경기의정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 상은 저 혼자가 아니라 도민들의 따뜻한 격려와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지혜로운 조언 덕분”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 이 영광을 도민들과 함께 나누며 더 큰 책임감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최근 계엄과 탄핵의 과정을 통해 민주주의의 소중함과 국민의 저력을 다시금 깊이 깨달았다”며 “도민의 목소리에 가장 먼저 귀 기울이며, 국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다짐했다.
황세주 의원은 올해 활발한 의정 활동으로 여러 차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6회 의정·행정대상 광역의원 부문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주에는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한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에서도 의정행정대상을 받았다.
현재 황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보건복지 정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입법과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황세주 의원의 수상은 단순한 개인적 영예를 넘어, 도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정책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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