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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버스 차체가 모두 불에 타고, 내부에 탑승해있던 동해 북평고 재학생 18명과 교사 등 21명이 대피했다.
이들은 체험학습을 위해 서울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오른쪽 뒷바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편도 2차선 도로의 2차로를 통제하고 화재가 난 버스를 견인 조치하고 있다.
경찰·소방당국은 버스 오른쪽 뒷바퀴에서부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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