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사자'에 2400선 상승세… '저가 매수세 유입'

코스피, 외인·기관 '사자'에 2400선 상승세… '저가 매수세 유입'

머니S 2024-12-18 09:35:27 신고

코스피가 18일 장 초반 상승세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는 모습. /사진=뉴시스 코스피가 18일 장 초반 상승세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는 모습. /사진=뉴시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장 초반 상승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9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17일) 대비 13.32포인트(0.54%) 상승한 2470.13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3억원, 32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739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현대차(1.94%), KB금융(1.90%), 기아(1.78%), NAVER(1.43%), 셀트리온(0.83%), 삼성전자(0.55%), LG에너지솔루션(0.39%), 삼성전자우(0.34%) 등은 상승세다. SK하이닉스(1.03%)와 삼성바이오로직스(0.21%)는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03포인트(0.15%) 내린 693.44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449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8억원, 15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신성델타테크(7.49%), 에코프로비엠(1.44%), 휴젤(1.30%), 에코프로(0.89%) 등은 상승하고 있다. 리가켐바이오(0.95%), 리노공업(0.85%), HLB(0.84%), 알테오젠(0.66%), 엔켐(0.38%), 클래시스(0.21%) 등은 하락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전일 과매도 인식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주가 되돌림이 출현하겠으나, 12월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와 마이크론 실적 등 내일 새벽 대형 이벤트를 앞둔 관망심리도 개입됨에 따라 주가 상단이 제한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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