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는 컨테이너 복합쇼핑몰 커먼그라운드는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한 크리스마스 마켓 '커먼 윈터타운'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커먼그라운드는 서울 광진구 중앙광장과 마켓홀 1층 중앙팝업존에서 12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테마의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중앙광장에는 대형 트리와 겨울 소품이 가득한 오두막 포토존을 조성해 크리스마스 마을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선물 상자 형태의 설치물과 테이블 장식으로 연말 감성을 더했다.
마켓홀 1층 중앙팝업존에는 총 7개의 크리스마스 아이템 전문 부스가 들어섰다. 평화식물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오너먼트를, 꿀잠에서는 겨울 파자마와 헤어 액세서리를, 낫뚤 공방에서는 수제 섬유향수와 디퓨저를 선보인다. 티니쉬 프렌즈는 강아지 캐릭터 문구용품과 머그컵, 담요를, 라빅앤실스타는 영화 및 명화 패러디 일러스트 굿즈를 판매한다. 빵굽는 부엌은 크리스마스 머랭 쿠키를, 달콤한 일러스트는 크리스마스 타겟의 일러스트 문구류를 각각 선보인다.
주말에는 도토리 캐리커처와 샤론의 평원이 참여해 개성 넘치는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커먼그라운드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 커먼 윈터타운은 연말을 맞아 고객들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커먼그라운드는 고객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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