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로, 올해 CES 2024 기준 전 세계 4300여개 기업, 13만명의 참관객이 참여했다. SBA(서울경제진흥원)은 이번 CES 2025에서 '서울통합관'을 조성하여, 서울 소재 16개 기관과 104개 스타트업의 전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엘일렉트릭 ‘7kW 충전기’- 혁신적인 화재 예방 전기차 충전 솔루션
‘이엘일렉트릭’(대표 박정근)은 CES 2025 서울통합관에 강남구청 소속 기업으로 참가하여, 전기차 충전기 및 충전 커플러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인다.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이엘일렉트릭의 제품은 글로벌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화재 예방에 특화된 전기차 충전 솔루션
이엘일렉트릭이 CES 2025에서 선보이는 7kW 화재예방형 충전기는 PLC 모뎀이 탑재되어 전기차 배터리 충전 상태(SOC)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충전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관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충전기 내부와 커플러에 내장된 온도 감지 센서가 실시간으로 온도를 제어하며, 커플러에는 소화 장치가 내장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단 4초 만에 자동으로 진압이 가능하다. 특히 충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혁신의 증거, FIX 2024 혁신상 수상
이엘일렉트릭의 7kW 완속 충전기는 KTL 화재 예방 시험 성적서, OCPP1.6, KC 인증, 계량 형식 승인을 포함한 국내외 주요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대구에서 열린 FIX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에서 ‘FIX 이노베이션 어워즈’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박정근 대표는 "이엘일렉트릭의 기술은 단순한 충전 솔루션을 넘어 안전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 CES 참가를 통해 세계 각국의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기술력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시회에서 얻는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를 분석해 향후 전략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서울통합관에서 진행될 피칭 이벤트에 대해 박정근 대표는 “안전과 혁신의 가치를 담은 기술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충전 시장의 미래를 선도하겠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번 CES 2025 서울통합관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개 자치구 (강남·금천·관악구), 5개 창업지원기관 (SBA·서울관광재단·서울바이오허브·서울AI허브·캠퍼스타운성장센터), 8개 대학 (건국대·경희대·국민대·동국대·서강대·서울시립대·연세대·중앙대) 등 총 16개 협력 기관의 스타트업 104개사가 참여한다.
기사제공=SBA 서울경제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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