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오늘 사망 7주기… '여전히 빛나는 별'

샤이니 고 종현이 하늘의 별이 된지 7년이 흘렀다. /사진=머니투데이

그룹 샤이니 고 종현(본명 김종현)이 하늘의 별이 된 지 7년이 흘렀다.

18일은 종현의 사망 7주기다. 2017년 12월18일 27세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종현의 사망 이후 유가족은 2018년 비영리 공익법인 '빛이나'를 설립하고 종현이 남긴 저작권료 등을 문화예술 활동에 전념하는 청년 예술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열고 있다. 심리상담 및 치유를 위한 센터를 건립해 운영 중이며 독서클럽, 토론모임, 강연 등의 프로젝트도 선보이고 있다.

샤이니 멤버들은 매해 종현의 기일 및 생일에 그리움을 나타내며 애도하고 있다. 올해는 샤이니 멤버들이 종현을 포함해 총 5개의 우정 반지를 제작했음을 알려 주목을 받았다.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한 종현은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루시퍼' '줄리엣' '드림 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5년에는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데자-부' '좋아' 등을 발표하면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