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황유빈 문화관광해설사, 경북 문화관광해설사회 제13대 회장 당선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경북 문경시는 지난 16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24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정기총회’에서 경북 우수 문화관광해설사 단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실시한 제13대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 임원진 선거에서 문경시 황유빈 해설사가 제13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황유빈 해설사는 2017년부터 활동하며 문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2022년 경북 스토리텔링 경진대회 대상 수상, 같은 해 도 대표로 참가한 전국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문경의 아름다운 관광을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공헌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회의 경북 우수 문화관광해설사 단체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도 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으로 당선된 것이 대단히 자랑스럽다. 회원들 모두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문경이 중심이 되어 경북 문화관광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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