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평균 아파트값이 10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5억원으로 매매 가능한 도봉구 창동 북한산아이파크가 최고의 가성비 아파트로 꼽히고 있다.
2004년 9월 준공한 도봉구 '창동 북한산아이파크'는 20년이 넘는 연식에 일명 구축 아파트로 분류되지만 탁월한 교통 입지, 커뮤니티 시설, 우수한 학군, 저렴한 가격에 여전히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먼저 '창동 북한산아이파크'의 가장 큰 장점은 대형 평형에도 불구하고 매우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이다. 전용 84㎡ 기준 현재 매매가는 5억 초반대에 거래되고 있으며 119.17㎡(약 36평) 매물도 10억 8000만원에 최근 손바뀜됐다.
이와 더불어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이 지나가는 창동역을 도보 10분 거리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향후 KTX와 GTX-C 노선이 연결될 예정이기에 그야말로 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입지 환경이라 볼 수 있다.
또한 신축 아파트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아파트 내 연면적 2,519.53㎡에 달하는 대규모 주민운동시설을 갖추고 있는 북한산아이파크는 입주민들이 헬스, 요가, 골프를 비롯해 탁구, 스쿼시 등 다양한 운동 취미를 가질 수 있도록 시설을 구비했다.
여기에 단지 내 주거 환경도 뛰어난 편이다. 북한산아이파크는 넓은 베란다 등 상당한 면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실내 공간을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놀이터만 4개를 갖추고 있으며 뛰어난 디자인의 산책로, 잘 관리된 연못까지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다양한 테마의 놀이터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산책로 등으로 인해 자녀들을 키우기에 좋은 환경이라는 평가다.
창동역 일대 개발되면 미래 투자 가치도 충분해
단지 주변에는 차로 5분 거리인 홈플러스도 있어 장보기도 편리하다. 한일병원 역시 차로 7분 거리라 의료 서비스 접근성도 좋은 편이며 북한산, 도봉산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도 조망 가능해 그야말로 도심 속 자연 경관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다.
무엇보다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미래 가치' 역시 빠트릴 수 없다.
도봉구 창동역 일대 개발 계획과 함께 GTX-C 노선 등을 연결해 광역 교통망이 확충된다면 프리미엄 상승 기대도 충분히 예상되고 있어 실제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은 편이다. 특히 '북한산아이파크'는 도봉구에서 대표 아파트로 주목되는 만큼 향후 발전 가능성도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2004년 준공 건물인 만큼 노후화와 엘리베이터 등 일부 시설의 불편함 등이 단점으로 꼽히므로 이를 충분히 고려한 후 거래 매매 선택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엘리베이터는 동당 한 대만 존재하며 주차장 또한 넓지 않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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