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16일 종가 대비 약 54%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브라이언 리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2025년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상반기에는 변동성이 이어지겠지만 대부분의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태양광 주식의 펀더멘털과 밸류에이션 사이에 괴리가 있으며, 시장이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과 관련된 리스크를 과대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솔라에지의 주가는 올해 주택용 태양광 수요 부진과 고금리의 영향으로 인해 86% 이상 하락하며 큰 타격을 받았다.
애널리스트는 “솔라에지가 2025년부터 ‘축소를 통한 성장’ 전략의 수혜를 볼 수 있는 위치에 놓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현재 주식의 위험 대비 보상이 상대적으로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