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싼타페 긴장하겠네!” 강인한 디자인의 토요타 신형 라브4 등장

“쏘렌토‧싼타페 긴장하겠네!” 강인한 디자인의 토요타 신형 라브4 등장

더드라이브 2024-12-17 20:59:44 신고

▲ 토요타 차세대 라브4 예상 렌더링 <출처=Kolesa>

토요타 차세대 라브4(RAV4)가 최근 도로에서 테스트 주행 중 포착됐다. 새로운 모델이 나올 때마다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는 라브4는 이번에도 실용적이면서도 강인한 디자인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라브4는 토요타의 핵심 모델이다. 현재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리는 차량으로, 2024년 판매량은 테슬라 모델 Y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실용성과 연비, 그리고 신뢰성까지 갖춘 덕분에 소비자들의 선택을 꾸준히 받아왔다.

현재 판매 중인 5세대 라브4는 지난 2018년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공개됐으며, 캠리와 동일한 GA-K 플랫폼을 사용한다.

차세대 2026 라브4는 기존 모델의 강인한 이미지를 계승하면서도 보다 현대적인 디자인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 토요타 차세대 라브4 예상 렌더링 <출처=Kolesa>

비록 차량이 위장막으로 가려지긴 했지만, 테스트 차량에서도 이런 변화는 쉽게 감지됐다. 측면 실루엣은 기존 모델과 비슷하지만, 전면부와 후면부는 한층 세련된 모습으로 바뀔 전망이다.

특히 후면부에는 테일게이트를 가로지르는 풀-와이드 LED 라이트바가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전면부 역시 토요타의 신형 크라운 시그니아와 캠리에서 볼 수 있었던 디자인 언어를 가져와 더 날렵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해외 자동차 디자인 전문 매체 ‘콜레사(Kolesa)’는 스파이샷을 바탕으로 2026 라브4의 렌더링 이미지를 제작해 공개했다.

렌더링에선 견고한 디자인과 세련된 전후면부를 확인할 수 있는데, 특히 위장막 아래 모습을 비교적 정확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다만 실제 테스트 차량이 도로 위에서 더 존재감 있는 크기를 보여준 만큼 렌더링이 다소 작아 보인다는 평가도 있다.

토요타가 새로운 RAV4에서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실용적이면서 효율이 뛰어난 SUV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여전히 강력한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드라이브 / 박근하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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