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에픽트레버스(EPTS)가 새로운 시작과 영원한 약속을 담은 새 싱글로 돌아왔다.
에픽트레버스(진후·상호·정이든·지아이·아인)는 지난 16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BURNT OUT CAKE’를 발표했다.
‘BURNT OUT CAKE’는 다섯 멤버들이 에픽트레버스로 모이기 전 각자 아이돌로 활동했었을 때의 좋은 추억들을 가지고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의기투합해 완성한 곡이다.
평균 데뷔 경력 약 10년에 달하는 멤버들이 오랜 공백을 깨고 다시 새롭게 뭉쳐 발표하는 만큼, 이들의 기다림과 설렘, 재회의 감정을 담았다.
동명의 타이틀곡 ‘BURNT OUT CAKE’는 너무 뜨겁게 사랑한 후 찾아오는 이별의 아픔을 적절한 타이밍을 넘겨 뜨거운 온도에 다 타버린 케이크에 비유한 노래다.
사랑에도 적절한 온도가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에픽트레버스 멤버들의 보컬 하모니로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특히 멤버 지아이가 가사 작업에 참여, 사랑과 이별에 대한 내용을 타버린 케이크에 비유하면서 새로운 느낌의 곡이 탄생했다.
수록곡 ‘시동(DRIVE WITH ME)’은 펑키한 리듬과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희망적인 느낌의 곡이다. 새로운 행복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시동을 걸고 함께 출발하자는 내용으로, 팬들을 향한 에픽트레버스의 진심을 담았다.
이들은 늦었지만 영원히 함께하자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좋은 마음, 또 기다려줘서 고맙고 보고 싶었다는 마음 등을 담아 팬들을 향한 선물 같은 곡을 완성시켰다.
이번 곡 역시 지아이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멤버 모두 오랜 아이돌 활동을 하면서 느낀 팬들의 고마움과 미안함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듣고 가사 작업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에픽트레버스는 지난 3일 첫 싱글 ‘Closer’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새출발을 알린 바 있다. 두 번째 싱글 ‘BURNT OUT CAKE’를 발표한 에픽트레버스는 이달 18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첫 콘서트 투어 및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소속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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