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주로 불안할 때, 우울할 때, 화났을 때 소비를 한다.
저 물건이 금방이라도 다 팔릴 것 같은 불안함.
다른 애들은 다 다니는 학원에 우리 아이만 안 보낼 때의 불안함.
이런 불안한 마음을 이용하는 것이 바로 마케팅이다.
마케팅은 여성에게 더 주목하는데 여성이 감정적으로 더 약할 뿐 아니라 쇼핑 현장에 있지 않은 사람, 즉 남편이나 아이 등 다른 가족의 물건까지 사기 때문이다.
소비는 무의식으로 사고, 의식으로 합리화하는 행동이다. 여기에서 마케팅이 시작된다.
마케터들은 소비자들을 분석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세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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