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尹대통령 혐의 내란죄 아닌 직권남용죄 정도"

홍준표 "尹대통령 혐의 내란죄 아닌 직권남용죄 정도"

연합뉴스 2024-12-17 18:10:02 신고

[페이스북 캡처]

[페이스북 캡처]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17일 윤석열 대통령 내란 혐의와 관련, "윤대통령은 국가 정상화를 내걸었기 때문에 목적범인 내란죄는 되기 어렵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내란죄는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행위태양으로 폭동이 요구되는데 폭동은 한 지방의 평온을 해할 정도여야 하는데 이번 계엄의 경우는 폭동이라기보다 일시적 소란에 가깝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미 6일 전 내란죄는 성립되기 어렵고 직권남용죄 정도로 보여진다고 했는데 수사기관들이 하이에나처럼 달려들어 공다툼하는 게 어이없는 행태로 보인다"고 했다.

duck@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