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식과 임세준이 IST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17일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강승식/임세준과 계약만료를 앞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온 결과, 서로의 의사를 상호 존중, 최근 전속계약을 종료하게 되었다"라고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공지했다.
소속사 측은 "강승식/임세준과의 인연은 아쉽게도 마무리 되었지만, 새로운 성장과 빛나는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라며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강승식/임세준에게 따뜻한 격려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빅톤은 2016년 11월 데뷔한 보이그룹으로, 2023년 4월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다. 당시 한승우, 강승식, 임세준은 현 소속사에 잔류를 선택했으나, 결국 동행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한승우는 지난 13일 아우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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