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음주운전 내 인생에서 지우고 싶어…해선 안되는 일"

추신수 "음주운전 내 인생에서 지우고 싶어…해선 안되는 일"

이데일리 2024-12-17 11:10:55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전 야구선수 추신수가 음주운전을 후회했다.



16일 방송된 KBS2 ‘세차JANG’에서는 추신수가 출연했다.

이날 추신수는 “인간 추신수에게 이 순간 만큼은 세차하듯 지워버리고 싶은 순간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추신수는 “있다”며 “ 야구 인생으로 쳐도 그렇고 제 모든 인생으로 쳐도 그렇고 미국에서 음주 운전했을 때”라고 말했다.

추신수는 2011년 미국 오하이오주 로레인 카운티의 셰필트 레이크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675달러(약 71만원) 및 집행유예 27일을 선고 받았다.

추신수는 음주운전 당일 혈중알코올농도 0.201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추신수는 “지우고 싶기도 하지만 그때 ‘이건 정말 해서는 안되는 일’이라는 걸 느꼈다”며 “나와서 얘기를 하고 같은 실수를 두번, 세번 하면 실수가 아닌 것 같다”고 털어놨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