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한국역사연구회는 지난 14일 경희대에서 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박종린 한남대 역사교육과 교수를 선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역사연구회는 국내 최대 한국사 연구 단체로 학술 발표, 한국사 저서 출간 등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역사연구회는 또 총회에서 호연재학술상 우수저서 부문에 도면회 대전대 교수, 우수논문 부문에 위가야 박사(동북아역사재단)와 류기현 박사(서울대)를 선정해 시상했다. 호연재학술상은 한정희 경인문화사 대표가 출판사 설립자인 고(故) 한상하 씨의 아호를 붙여 만든 학술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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