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방위사업청은 17일 중고도정찰용무인항공기(MUAV) 생산시설을 완공하고 조립 생산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MUAV는 한국군의 눈으로 자주국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향후 개조 개발을 통해 해군, 해경 등 국내 여러 분야에서 다각도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세계시장으로 수출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이 생산하는 MUAV는 2027년부터 우리 공군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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