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로, 올해 CES 2024 기준 전 세계 4300여개 기업, 13만명의 참관객이 참여했다. SBA(서울경제진흥원)은 이번 CES 2025에서 '서울통합관'을 조성하여, 서울 소재 16개 기관과 104개 스타트업의 전시를 지원할 예정이다.
CES 2025 혁신상 기업
오티톤메디컬 ‘닥터인홈’ - 귀 건강 관리의 새로운 혁신
오티톤메디컬(대표 김재영)은 오는 2025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 전시회에 서울시 금천구청 소속 기업으로 참가한다.
오티톤메디컬은 가정에서 귀 질환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인 ‘닥터인홈’은 헬스케어 기술과 AI 기반의 이미징 분석을 활용해 귀 건강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 가정용 귀 건강 관리를 돕는 AI 기술력
‘닥터인홈’은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접목시켜 사용자가 손쉽게 귀 내부를 고화질로 촬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질환 징후를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의료기기다. 특히 이 기기는 사용자가 귀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기록할 수 있어, 병원을 방문하기 전에도 자신의 건강 상태를 미리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다.
특히 ‘닥터인홈’은 가정에서 개인의 귀 건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되어 촬영된 이미지를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실시간으로 자신의 귀 건강을 추적하고, 전문가와의 상담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
◇기술 혁신 인증, CES 2025 혁신상 수상
오티톤메디컬의 ‘닥터인홈’은 국내에서는 헬스케어 관리 도구로, 해외 시장에서는 원격 진료와 데이터 기반의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일본, 미국, 호주 등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활발한 진출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일본 시부야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선정돼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CES 2025에서 오티톤메디컬의 제품 ‘닥터인홈’이 모바일 디바이스 및 앱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춘 기업임을 입증했다.
◇ 사용자 편의성을 강조한 ‘닥터인홈’
‘닥터인홈’의 가장 큰 장점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고도의 기술력이다.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반 이미징 기술을 통해 귀 내부를 고해상도로 촬영하고, 실시간으로 이상 징후를 감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가정에서 건강 관리 혁신을 이끄는 ‘닥터인홈’은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고, 특히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개인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제품 판매’를 넘어, 건강 관리 문화의 변화를 추구하는 오티톤메디컬의 비전을 보여준다. 이 혁신적인 기기는 단순히 귀 질환을 치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마트 헬스케어 시대의 도약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김재영 대표는 “이번 CES 2025 참가를 통해 전 세계의 혁신적인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우리의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을 더욱 널리 알리고 싶다”고 전하며 특히 원격 진료와 데이터 기반의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큰 일본과 미국 시장에서의 사업 확대가 중요한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번 CES 2025 서울통합관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개 자치구 (강남·금천·관악구), 5개 창업지원기관 (SBA·서울관광재단·서울바이오허브·서울AI허브·캠퍼스타운성장센터), 8개 대학 (건국대·경희대·국민대·동국대·서강대·서울시립대·연세대·중앙대) 등 총 16개 협력 기관의 스타트업 104개사가 참여한다.
기사제공=SBA 서울경제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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