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킹알파에 따르면 JP모건의 사믹 채터지 분석가는 키사이트가 스파이런트 인수를 통해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운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2025년에는 통신사들의 투자 증가와 반도체 웨이퍼 제조 장비 수요 상승, 스마트폰 칩셋 공급업체와 산업 기술 기업들의 연구개발 확대가 키사이트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JP모건은 키사이트가 안정적인 매출 증가와 더불어 높은 품질의 수익을 바탕으로 31%에 달하는 영업 이익률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날 정규장에서 키사이트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2.63% 상승한 170.8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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