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태민이 해킹 피해를 입었다.
16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지난 15일 새벽 3시경, 태민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대한 해킹 정황이 또 포착됐다. 해킹 상황 인지 후 당사는 즉각 복구 및 관련 조치를 완료한데 이어 15일 오전 해킹 의심 아이디 및 관련 자료를 유튜브 측에 제출 및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유튜브 측이 금일 오후 1시경 채널 커뮤니티 가이드 위반에 따른 채널 삭제 조치를 통보해 왔고 현재는 채널이 폐쇄된 상태"라 덧붙였다.
소속사는 "그동안 복잡한 조합의 비밀번호와 2차 인증, 보안 유지를 철저히 했다. 해킹을 방지하는 모든 것을 동원했음에도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덧붙여 "현재 유튜브 측과 빠른 해결 방법을 논의 중에 있다. 양측이 지속적으로 소통해 사실 내용을 빨리 소명하도록 하겠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태민의 유튜브 채널이 반복적으로 해킹이 시도되고 있는 사안만큼은 경찰에 신고하는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알렸다.
한편 빅플래닛메이드는 지난 9월에도 태민을 비롯한 소속 아티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 해킹 피새 사실을 밝히며 "문제 해결을 위해 방법을 강구 중"이라 밝힌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주병진 맞선녀' 최지인, 가임기 언급…"이젠 진짜 결혼해야"
- 2위 김보연, '20살 연하' 이태곤과 ♥뽀뽀→목욕 언급
- 3위 이효리♥이상순, 결혼 11년차 호칭 변경…"서로 더 조심하게 돼"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