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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마티아스 바이틀)는 사회공헌위원회 출범 10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기념식을 갖고, 그 동안 진행된 사회공헌활동들을 돌아보며 사각지대에 놓여 보호받지 못하는 학대피해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활동에 앞으로 더욱 집중하겠다는 비전을 새롭게 선포했다.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는 수혜 복지기관, 정부기관 및 지자체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및11개 딜러사, 아이들과미래재단 등 관계자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함께 이뤄온 긍정적 변화 및 노력에 대한 축하와 감사 인사를 나눴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 안전’이라는 비전 선포 하에, 한국사회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문화적, 경제적, 디지털 차원에서의 격차가 심해지며, 다양한 형태의 폭력으로부터 고통받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의 보호 활동을 더욱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 슬로건 아래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하고, 그 동안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과 나눔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12월 기준 누적 기부금 524억원을 국내 사회에 환원해 왔다.
5개 축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온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Mercedes-Benz MobileKids)’를 통해 누적 참여 아동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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