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
각 안건 마다 시의 현재 상황, 주민들의 의견, 여주시청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의결해 주목 받았다.
특히 예산안의 경우 2023년부터 계속되는 교부세 감소로 인해 재원이 부족한 상황을 현명하게 극복하기 위해 꼼꼼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예산을 확정했다.
앞서 제71회 여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이송된 여주시 체육시설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은 법제처에 의뢰했던 법령 해석과, 새로 도입된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통합 징수 시스템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별도의 임시회에서 해당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의 일방적인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감액을 강력히 규탄하고 현실성에 맞는 불합리한 중복규제 철폐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시의회는 2025년 (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모든 의원들이 하나되어, 인근 6개 시·군과 연대하여 주민사업비 증액과 규제철폐를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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