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지난 14일 대설로 큰 피해를 입은 관내 지역 농가에서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박명서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대설 피해를 입은 백사면 소재 인삼밭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제설 작업과 훼손된 차광막 제거, 지주 분리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명서 의장은 “이번 폭설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피해를 입어 저 또한 마음이 아프다”면서 “이천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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