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종합보급창이 세종 지역 6·25 참전용사 자택에 방문해 쌀, 핫팩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사진=육군종합보급창 제공) |
부대는 지난 12월 13일 세종 지역에 거주하는 6·25참전용사와 취약계층 가정 등 총 8명의 자택을 방문했다. 부대 주요 지휘관과 부서장이 직접 쌀과 핫팩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종합보급창 예하 1보급단장 김성호 대령은 "작은 도움이지만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어느 때 보다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참전용사분들의 헌신에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해서는 항상 관심과 도움을 주는 국민의 군대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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