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은 언제나 오로라처럼.” 영화 <위키드> 개봉을 기념하여 민주킴이 공개한 특별한 컬렉션.
올 한 해 동안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영화 <위키드>가 11월 20일, 한국에서 공개되었습니다. 개봉과 동시에 스파오, 마녀 공장, 루아페 등 국내 여러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가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보여주고 있죠. 지난주, 패션 디자이너 김민주가 이끄는 브랜드 ‘민주킴(MINJUKIM)’이 <위키드>와의 특별한 협업 컬렉션을 공개하면서 영화는 또 한 번 주목받았습니다. 위키드 X 민주킴 컬렉션은 영화의 아름다운 스토리와 마법 같은 장면들, 글린다와 엘파바 두 캐릭터를 민주킴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했는데요.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에 브랜드 특유의 로맨틱하면서 소녀스러운 감성이 더했습니다. 동화적인 그래픽 패턴이 그려진 후디와 엘파바의 망토에서 영감받은 백팩, 글린다와 엘파바를 연상시키는 시그너처 아크 퍼 키홀더 & 백 참, 그리고 매지컬한 분위기의 스크런치가 그 주인공이죠. 북촌에 위치한 민주킴 쇼룸에서는 민주킴만의 독창적인 드로잉과 그래픽 아트워크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위키드> 팬이라면 늦지 않게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