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의회 9대 본회의장 전경 |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당초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을 주요 안건을 다뤘다.
특히 총 17건의 시정질문과 보충질문을 통해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주요 활동을 살펴보면 각 상임위원회별 내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의 심도있는 종합심사하여 5개 부서 9개 사업예산 12억 5320만원을 감액하여 예비비로 편성했다.
총 1조 4,692억 6052만 1,000원으로 2025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수정 가결하고,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원안 가결했다.
또한 광주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 등 21건은 원안가결, 광주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7건은 수정가결 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시의회 의원 전원이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감액에 대한 원안 복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시민의 뜻을 정부에 강력하게 주장했다.
허경행 의장은 "어려운 국내 여건 속에서도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과 집행부 공직자에 감사하다"며 "올 한 해도 마무리 잘 하시고 2025년 청색 뱀띠의 해에도 활기찬 의정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