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 '국방 무도-전술연구 및 안보교육 특성화센터'로 충북지역센터 신규이전 개소

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 '국방 무도-전술연구 및 안보교육 특성화센터'로 충북지역센터 신규이전 개소

뉴스컬처 2024-12-16 15:55: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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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의장 윤성열)는 지난 14일 충북지역센터(센터장 전용태) 신규 이전 개소식을 진행했다.

기존 충북지역센터는 청주시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의 '지역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특성화 거점 전략'에 따라, 충주시로 신규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 중앙본부의 전략화에 의해, 충북지역센터는 ‘국방 무도-전술연구 및 안보교육 특성화센터’(국방부사관 미래인재 안보교육 등)로 지정되었으며, 충청북도의 거점 센터 역할을 수행한다.

사진=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
사진=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

이번 ‘충북지역센터 신규 이전 개소식’은 △윤성열 의장 축사 △전용태 센터장 취임사 △주요 임원 임명장 및 현판 수여식 △ 충북지역 거점 특성화센터 지정식 △충북지역센터 조직개편(안) △2025년 충북지역센터 연간 계획 브리핑 △충북 청년⦁대학생 서포터즈 임명장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지역센터의 센터장은 전용태 센터장이 지속 연임한다. 사무국장은 김성경씨(前 이회여대 공공외교센터 석사연구원, 現 로거스랩 전문연구원 및 대외협력이사)가, 지역이사회 이사 및 각 분과 위원회의 위원장들이 선임됐다. 특히, 전용태 센터장은 용인대학교 경호학과 졸업 후,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대대(現 특수임무단) 대테러팀장, EOD(폭발물처리)팀장 등 특수작전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 행정관, (사)대한가라테연맹 사무처장, (사)세계무술연맹 과장, (사)한국택견협회 기획분과위원장 역임과 함께 현재 용인대학교 대학원에서 체육학을 전공하고 있어, 무도와 전술분야에 특화 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윤성열 의장은 축사에서 “전용태 센터장님의 지속 연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충주는 한국 고대사부터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그 중요성이 현대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유서 깊은 중원(中原) 땅에서 선조들의 강한 기상과 굳은 기개를 받아, 부사관 정책 및 국방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충북지역의 거버넌스 구축의 핵심 역할을 충북지역센터가 수행함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며 전용태 충북지역센터장과 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

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 충북지역센터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창업보육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12월 개소 직후 ‘대학생 안보교육과 안보탐방’은 물론, ‘국방 무도-전술과 부사관 제도 및 정책 연구’에 매진할 예정이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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