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2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서울사회공헌대전 ‘나눔과 협력, 가치 있는 동행’에서 가수 킴미(KiMMi)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을 통해 킴미는 협의회와 함께 천만 서울시민의 복지 발전을 위한 행사와 나눔 활동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킴미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에 감사드린다. 홍보대사로서 서울시 나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가수로서의 진정성과 꿈을 향한 열정을 두 번째 앨범에 담았다. 나의 음악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울림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킴미 홍보대사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더 많은 서울 시민들이 사회적 가치와 나눔의 정신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가수이자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킴미는 과거 걸그룹 ‘아이스’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최근 첫 솔로 싱글 앨범 ‘SOMETHING’을 발매해 한국뿐만 아니라 베트남, 몽골 등 아시아 전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현지 방송사 등 15개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글로벌 팬덤을 확장해가고 있다.
1985년 설립된 협의회는 민간 사회복지활동을 조직적으로 협의·조정하며, 사회복지 관련 조사, 연구, 교육 등을 통해 시민의 참여를 촉진하고 복지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로드] 박혜림 기자 newsroad01@newsro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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