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이 16일 경기도박물관협회가 주관한 제20회 자랑스러운 경기도박물관인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기도 내 박물관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는 경기도 박물관인상은 이번 시상식에서 큐레이터부문, 관장부문, 공로부문 총 3개 분야에서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백 시장은 천시립박물관 건립과 포천시사 편찬사업 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수상소감에서 “이 상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주신 격려와 응원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며 “포천의 특색을 살린 시민의 문화 활력소이자 문화거점시설로 포천시립박물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조언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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