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이랑 별 차이 없네" 16살 연하에게 대시 받아..'돌싱맘' 오윤아, 열애 고백

"우리 아들이랑 별 차이 없네" 16살 연하에게 대시 받아..'돌싱맘' 오윤아, 열애 고백

뉴스클립 2024-12-16 15:16: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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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출처: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오윤아가 이혼 후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5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422회에는 오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오윤아에게 "엄마가 결혼하라고 잔소리하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오윤아는 "엄마가 결혼 잔소리를 너무 한다. 제가 혼자 지낸 지 오래됐다 보니 '사지가 멀쩡한데 왜 결혼 못 하냐'고 하신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결혼) 생각이 없지는 않은데 굉장히 어렵다. 특히 아이가 있다 보니 더 그렇다"라고 답했다.

출처: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출처: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그러면서 "요즘 들어 그런 생각을 한다. 친구처럼 오래 만나고 싶다. 만났다가 헤어지는 건 힘들다. 이러다 보니 아예 (결혼) 생각이 없어지게 될 수도 있겠다 싶더라"라고 털어놨다.

16세 연하에게 대시 받은 오윤아

오윤아는 16세 연하에게 대시 받은 적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저를 모르는 사람이었다. 그분이 유학 갔다 와서 학창 시절 한국에 없었다더라. 저를 보고 본인 스타일이라면서 말을 걸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출처: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출처: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이어 "몇 살이나고 묻길래 내 나이를 얘기하니까 너무 놀라더라. 그래서 내가 몇살이냐고 물으니까 열여섯 살 어리다고 하더라. 내가 '우리 아들이랑 별 차이 없네'하니까 또 너무 놀라더라. 그때 아들이 16~17세 정도였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그래서 16세 연하랑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졌다는거냐"라고 물었다. 오윤아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신중한 오윤아

그러면서 이혼 후 열애 경험이 몇 번 있다고도 쿨하게 밝혔다. 오윤아는 "저 같은 경우 만남이 길면 어쩔 수 없이, 나이가 있어서 결혼 쪽을 생각하게 되는데 그럴 때 생각이 많아진다"라고 말했다.

출처: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출처: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이어 "아무래도 남자에 상처가 있다 보니 조금 안 맞는 부분이 있으면 확대해석하게 된다.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하게 되더라"라고 어려움을 털어놨다.

한편, 오윤아는 지난 2007년 1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그해 8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2015년 6월 남편과 이혼했으며,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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