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틈만 나면,’ 유연석이 다비치 이해리, 강민경 듀오 때문에 하소연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1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16회에서는 유재석, 유연석을 쥐락펴락한 기세 듀오는 다름 아닌 다비치 이해리, 강민경. 이해리가 “저희 난리 난다. 파이팅이 있다”라며 호언장담하기 무섭게, 강민경은 쉴 틈 없는 리액션으로 유재석까지 “이게 예능의 기본 스텝입니다. 이게 중요하거든. 호들갑이 기본이에요~”라고 감탄케 한다.
그도 잠시, 이해리와 강민경의 논스톱 리액션 토크에 유재석, 유연석은 물론 ‘틈 주인’까지 넋이 나가 버리자, 강민경은 “원래 제 MBTI 특징이 I들 기 빨아먹는 거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어 유재석, 유연석을 배꼽 잡게 한다는 전언이다.
이 가운데 이해리, 강민경이 ‘예능 어린이’ 유연석을 제대로 후달리게 한다는 전언이다. 앞서 유연석은 “옛날에 같이 노래방도 간 사이다. 다비치한테 인정도 받아서 너무 좋았었다”라고 친분을 드러냈지만 곧이어 유연석은 핼쑥해진 얼굴로 혀를 내두르고 만다고.
친한 오빠들 사이에서 물 만난 물고기가 된 이해리, 강민경의 기가 하늘로 치솟았기 때문. 급기야 유연석이 “와 나 오늘 너무 초조하네. 여기는 토크가 바로 들어와”라며 하소연을 털어놓자, 유재석은 “연석아 너가 다비치한테 쫓긴다. 저 둘한테 걸리면 끝장 난다”라고 위로 아닌 위로를 전해 이해리, 강민경을 빵 터지게 했다는 후문.
과연 ‘예능 어린이’ 유연석을 꽉 잡아버린 이해리, 강민경의 토크 티키타카는 어떨지 17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틈만 나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SBS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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