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탄핵 가결에 따른 민생 안정 및 내수 활성화 총력 대응<제공=진주시> |
민생안정과 지역 혼란 최소화를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5일부터 지역 경제·사회단체, 전통시장 대표 등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를 통해 시민 심리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저리 대출 방안을 금융계와 협의했다.
수출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경제 활성화 정책을 모색했다.
내년 예산의 조기 집행과 겨울철 재난 대비도 강화한다.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대책과 안전 점검도 진행 중이다.
시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특별 감찰을 시작했다.
민생안정대책단 운영으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서민 생활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안정된 시정 운영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