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2시1분 기준 신테카바이오는 전 거래일 보다 940원(17.67%) 상승한 6260원에 거래 중이다. 전주기 AI 신약개발 플랫폼은 신약개발의 모든 과정을 슈퍼컴퓨터가 관리해주는 세계 유일의 시스템이다.
▲바이오 R&D(연구개발) 연구기관과 공유 ▲언어모델 기반 100억 화합물 버추얼 스크리닝 ▲유효물질 ▲선도물질 ▲대사/독성모델 ▲약물 도스 예측 모델 ▲암백신 및 항체 ▲희귀질병원인 및 환자악물 선별 마커 예측 ▲임상(1~3상) 관리 등 9개 사업이 가능하다. 기존 IND(Investigational New Drug) 신청 전 단계까지 5~7년 소요되던 신약 개발 과정을 약 2년으로 단축해 신약후보 발굴 및 물질 최적화의 속도를 3~4배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주기 AI 신약개발 플랫폼은 구글 알파폴드의 2억 개 단백질 구조정보, 단백질 구조 은행(PDB)의 1억 개 단백질 리간드 3차원 결합정보, 100억 개의 화합물 라이브러리 등 3개의 주요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생성된 언어모델을 활용한다.
신테카바이오는 3개 빅데이터를 활용해 자체 언어모델을 완성했고, 클라우드로 초단위 검색이 가능하게 시스템을 완성했다. 기존 AI 플랫폼과 달리 유효물질(Hit)을 발굴할 때까지 무한 생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신테카바이오의 'STB-CLOUD'에는 200대의 버추얼 CPU-GPU를 하나의 슬롯 단위로 하여 25개의 슬롯을 보유,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25개 표적에 대해 동시에 유효물질을 발굴한다. 이를 활용하면 100억 개의 화합물을 검색하는데 3시간, 물질의 유물을 판단한는 인실리코 평가에 1시간이 소요된다. 4시간의 사이클을 200번 반복하면 800시간, 약 1달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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